국내 ETF 수익률 상위 종목에서 배울 점

 

 

 

안녕하세요. 투자 큐레이터, 다비조이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소통할 주제는, 최근 3개월 수익률 기준, 국내 ETF 상위 종목 TOP 5에서 배울 점 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 국내 ETF TOP 5

 

 

 

거의 50%라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SOL 차이나태양광 CSI ETF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전 세계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태양광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태양광 패널 발주가 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ETF도, 2차 전지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환경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테마 상품들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와 자연 재해 등이 발생하고 있는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분야들입니다. 

 

 

 

 

 

 

그리고, 2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는 미국의 친환경을 대표하는 지수인,

S&P Global Clean Energy Index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한국의 한화솔루션, 두산퓨얼셀 등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등 각국에서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 ETF 상품은, 6개월 수익률이 3개월 수익률보다 더 높은 36.9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유망한 ETF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표에서, 시가총액과 상장일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상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장된지 1년도 채 안된 상품들입니다. 그래서 최근 3개월의 수익률로 상품의 유망한 정도를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위의 상품들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2022년 초부터 이어진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의 폭락장 속에서도 위의 ETF 상품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것을 본다면,

앞으로도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련되어 있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및 천연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미래의 투자처로서 유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