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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총액 기준 국내 ETF 순위와 투자 방법
    한국 주식 2022. 8.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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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자 큐레이터, 다비조이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소통할 주제는, 시가총액 기준 국내 ETF 상위 TOP 10 입니다. 

     

     

     

    먼저 시가총액의 확실한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이란, 그 날의 해당 주식 종가(주식 가격)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값을 뜻합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은 매일 약간씩 변동됩니다. 만약 주식 가격이 폭락하면,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매일 약간씩 변동된다고 해서, 시가총액이 드라마틱하게 변동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의 총 시가총액은 시장의 규모를 나타내기도 하고, 개별종목에서는 그 종목이나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 할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종목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아니지만, 종목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는 분명 유용합니다. 

     

     

     

     

     

     

    하기 표를 보시면,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TIGER 200이 상위권에 있습니다. 

     

    두 상품의 시가총액은 2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총보수는 TIGER 200이 KODEX 200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KODEX 200 상품이 2002년 출시되었고 TIGER 200 상품은 2008년 출시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먼저 출시된 KODEX 200 상품이 조금 더 대표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최소 10년이상 장기 보유할 목적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총보수가 저렴한 TIGER 200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기투자가 목적이 아니시라면, KODEX 200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기준, 국내 ETF 상위 TOP 10

     

     

     

    최근 3개월~1년간의 수익률을 본다면,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품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 상품은 쉽게 말해, 코스피 200 지수가 하락할수록 수익을 내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 주식시장이,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전쟁과 금리상승 등의 여파로 폭락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선물인버스 상품의 수익률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선물/파생상품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놓치고 있는 바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나, 저는 위험하고 예측하기 힘든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차라리 국내 채권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하는 단기통안채와 단기채권 상품에 투자하여, 적은 수익률이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라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해하시지 말아야 할 것은, 선물인버스 상품이 나쁘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각자가 생각하는 투자 기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시가총액 2위 상품인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를 포함해, 나스닥 100, S&P500, 필라델피아 반도체 등은 모두 해외(미국과 중국) 주식 지수와 종목을 추종합니다.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의 수익률을 보시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아주 살짝이라도 플러스 수익률이거나, 크지 않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록, 차이나전기차 ETF나 필라델피아반도체 ETF는 특정 산업군의 기업들을 구성한 상품이긴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 대국입니다. 

     

     

    ETF를 일반 주식 종목처럼 자주 매수/매도할 목적이 아니고,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위의 표를 참고하시어,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꼭 여러분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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